아이디어 빛난 양천
김승훈 기자
수정 2017-12-12 23:43
입력 2017-12-12 22:42
제안활성화우수 대통령 표창
양천구는 구민아이디어하우스·국민신문고·직원 창의광장 등 365일 열려 있는 ‘온라인 제안창구’, 공무원들의 창의발표회 ‘생각꿈틀’ 등 다양한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제안을 실현 가능한 제안으로 재검토하는 ‘리체크(recheck) 아이디어 제도’, 우수 정책 제안 소개·공유를 통해 실행률을 높이는 ‘정책공유방’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행정 현장에서 발굴한 여러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직되기 쉬운 공무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생각들이 모여 양천구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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