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동네 주민들 경조사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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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4-01 17:45
입력 2018-04-01 17:36

스몰 웨딩·돌잔치 지원 서비스

서울 은평구는 결혼·돌잔치·장례 등 작은 경조사를 추진하는 구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 경조사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작고 소박하지만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경조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올바른 경조사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취지다.

‘2018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으로 마을의 작은 경조사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구는 결혼·장례·정보기술(IT) 등 분야별 전문가와 미취업 구민으로 이뤄진 마을 경조사 사업단 ‘함께하는 사람들’을 설립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유형의 맞춤형 돌잔치서비스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장례서비스·물품서비스도 한다. (02)351-6823.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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