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낮아진 턱 만큼 높아진 장애인 인권
김승훈 기자
수정 2018-12-05 01:46
입력 2018-12-04 23:02
기초자치 부문 한국장애인 인권상…희망카페·휠체어 환경 조성 등 호평
양천구 제공
지난해엔 ‘10㎝ 턱 나눔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을 시작, 지역 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휠체어 사용자가 건물을 드나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지난 5월엔 장애아동들도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통합놀이터를 조성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들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무장애 1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2-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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