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결산보고서’ 행안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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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19-11-21 01:24
입력 2019-11-20 17:52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직접 제작한 ‘2018회계연도 알기 쉬운 동대문구 결산정보’를 통해 기존의 어려운 결산서를 30쪽 분량으로 간략하게 요약하고 표와 그래프 등 시각자료를 이용해 구민들이 결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8월 실시한 구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 동대문구 세입·세출 주요 성과를 사례와 함께 수록했으며 어려운 회계용어와 주요지표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구 기본 현황과 재정운영 실적을 타 지자체와 비교한 자료도 수록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1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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