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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와의 전쟁’ 동대문…서울시민 선정 1등 청결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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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19-12-24 03:48
입력 2019-12-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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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오른쪽 두 번째)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4월 무단투기 단속반과 함께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유덕열(오른쪽 두 번째)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4월 무단투기 단속반과 함께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청결도 시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대문구는 ‘2019 도시청결도 시민평가’에서 1위를 수상해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이 살기 편한 도시의 선결 조건은 청결’이라면서 청소행정에 각별히 공들이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평소 소신이 구정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동대문구는 무단투기 단속반 동 전담제를 실시해 무단투기 단속 및 홍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경동시장과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했다. 매달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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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12-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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