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안심상가 38개 업체 임대료 8월까지 유예

문경근 기자
수정 2020-03-17 04:25
입력 2020-03-16 17:54
연체이자에 기본관리비까지 감면
성동안심상가는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임차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성동구가 주변 시세의 70~50% 수준으로 5~10년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다. 또 건물 전체에 입주한 38개 업체는 6개월간 기본관리비를 감면받는다. 당초 관리비가 주변 상가보다 약 35% 이상 저렴한 편이지만 이번 감면으로 업체마다 적게는 월 1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3-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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