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2021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대상

김민석 기자
수정 2021-12-21 01:38
입력 2021-12-20 20:40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자치단체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다.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달아 최우수상을 받아 왔다.
구는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구는 민·관 협업 전달체계인 사회적경제활성화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동반성장과 판로 지원을 위한 ‘은평구 지역특화 사업’ 등을 새로 추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이젠 질적 성장에 집중할 때”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12-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