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구청장 관악 마에스터페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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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9 00:00
입력 201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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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8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관악 마에스터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8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관악 마에스터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8일 구청광장에서 열린 ‘제1회 관악 마에스터페어’에 참석했다.

‘관악 마에스터페어’는 장인이라 불릴만 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관악구소상공인회가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게나 공장의 디자인과 시설물을 새롭게 꾸며주고 사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날 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판촉전도 진행됐다.

관악구소상공인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과 자생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올해 1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법인으로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을 위한 ‘리더스아카데미’, ‘관악구와 함께 하는 리더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4만명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에스터, 명인의 자세를 가지고 생산, 유통을 맡게 되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진정한 동반성장, 경제민주화는 큰 것뿐 아니라 작은 것도 함께 잘돼야 실현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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