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직원들은 출판 기념회 오지 마라” 네 번째 책 ‘약속’처럼 청렴 지킨 유덕열 구청장
수정 2017-11-24 02:25
입력 2017-11-23 17:44
구정 일화 대담 형식으로 엮어내…정세균·박원순 영상축하 메시지

경희대 김민웅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 책은 ‘사람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事人如天)는 좌우명으로 그동안 펼쳐 온 구정 및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화들을 담았다. 민주화 인사 출신인 유 구청장은 1985년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었다. 제4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된 뒤 2010년 7월 민선 5기에 이어 2014년 민선 6기 구청장으로 연임 중이다.
유 구청장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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