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불출마”…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결단
최훈진 기자
수정 2018-01-08 18:56
입력 2018-01-08 18:02

차 구청장은 “그동안 시간을 함께 갖지 못한 가족에게 더 많이 다가갈 것”이라면서 “남은 173일 최선을 다해 구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7기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차 구청장을 향해 “그동안 정말 많은 걸 이루셨다.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답다”며 “(내가) 권한이 있다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1-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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