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이 KTX 타고 평창 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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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8-01-16 22:40
입력 2018-01-16 21:48

올림픽 성공 기원 열차 답사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역 체육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1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 평창·강릉을 현장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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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뒷줄 왼쪽 여섯 번째) 동대문구청장이 16일 지역 체육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청량리역에서 경강선 KTX를 타고 평창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유덕열(뒷줄 왼쪽 여섯 번째) 동대문구청장이 16일 지역 체육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청량리역에서 경강선 KTX를 타고 평창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는 이날 “유 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체육회, 방위협의회 위원 50여명이 경강선 KTX의 출발역인 청량리역에 오전 8시 집결, 대회 홍보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열차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답사에서 위원들은 올림픽추진단 안내에 따라 올림픽파크 플라자, 국제방송센터, 평창선수촌 등을 시찰하고 평창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 구청장은 “경강선 개통으로 청량리역에서 평창까지 한 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청량리역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관문으로서 손님맞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현장 방문으로 동대문구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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