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2018 행정대상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7-04 18:28
입력 2018-07-04 18:20

구로구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와 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면서 “이 청장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구로구를 전국 1위로 이끈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 구청장까지 감사가 가능한 옴부즈맨제도 신설, 청렴식권제, 청렴해피콜, 청렴도 자가진단시스템 등 각종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의 관내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일자리 만들기 8년 연속 수상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 구청장은 “현재의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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