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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소방관에게 따뜻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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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11 01:43
입력 2019-04-10 17:44

이승로 구청장, 성북소방서 찾아 감사…“화재예방 장비확보 적극 협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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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둘째줄 오른쪽 네 번째) 성북구청장이 지난 8일 성북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승로(둘째줄 오른쪽 네 번째) 성북구청장이 지난 8일 성북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8일 강원 산불 현장에서 진화에 주력한 성북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북소방서는 소방대원 21명과 차량 3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구청과 주민센터 등으로 성북소방서 소방대원들에 대한 응원과 칭찬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이 일어나자 한걸음에 강원 산지로 달려간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구청장 취임 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소방대원 처우 개선 노력을 해 왔다. 이 구청장은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필요한 장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4-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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