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강남 재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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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3-01-11 01:07
입력 2023-01-10 18:02

조성명 구청장 ‘신년인사회’
G플렉스 건립·재건축 TF 등
한국 미래 선도 5대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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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2023년을 강남구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도시로 재도약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같이 선언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조 구청장은 ▲행정문화 복합타운 G 플렉스 건립,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 사업 적기 완성, 로봇친화도시 육성 지원 등 ‘혁신성장 도시’ ▲문화체육시설 건립, 도심 속 녹지 확충, 수변인프라 조성 등 ‘문화생태 도시’ ▲재건축 드림 지원 태스크포스(TF) 구성,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공영주차장 건립 등 ‘안심행복 도시’ ▲출산양육지원금 증액, 노후 경로당 신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발달장애인 돌봄 확충 등 ‘공감동행 도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해제, 부동산가격공시 결정 조정 등 ‘초(超)밀착 도시’ 등 다섯 가지 구정 목표를 제시했다. 조 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을 강남 재도약의 시점으로 삼겠다”면서 “무엇보다 올해는 ‘안전 강남’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구민과 함께 미래를 이끄는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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