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연구관이 되려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수정 2021-06-02 02:03
입력 2021-06-01 22:12

인사처 아닌 농진청 별도 공채
술 연구사는 농식품개발 시험

이미지 확대
농촌진흥청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아닌 농진청이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일반 행정공무원이 아닌 연구자를 뽑기 때문이다.

1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연구사 38명, 지도사(농촌지도) 3명을 뽑았다. 가장 많이 선발한 직렬은 작물 분야였다. 시험 과목은 필수 7과목이며 1·2차 병합시험을 시행한다. 1차 공통시험에선 국어(한문 포함), 영어(영어능력검정시험대체), 한국사를 본다. 한국사는 내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2차 시험 과목은 직류별 전문과목이다. 정석태 농진청 농업연구관처럼 술을 연구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연구사 직류 중 농식품개발 시험을 보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을 선발했다. 시험 과목은 식품영양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학, 실험통계학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1-06-0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