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5급 기술직 92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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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3 15:16
입력 2014-12-23 00:00

평균 26.9세… 41세 최고령

인사혁신처는 2014년 국가직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22일 오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모두 1597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는 92명(전국모집 83명, 지역모집 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9세로 지난해 26.8세와 비슷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해양수산직렬에 응시한 권미연(41·여)씨, 최연소 합격자는 공업(화공)직렬에 응시한 김상원(21)씨가 차지했다.

직렬별 2차시험 최고득점자는 시설(일반토목)직렬에서 88.95점을 받은 유민호씨, 공업(전기)직렬에서 87.90점을 받은 박성수씨, 전산(전산개발)직렬에서 83.71점을 받은 임완률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1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9.6%로 집계됐다. 지난해 17.3%보다 비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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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청사를 나서는 정부 광화문 종합청사 공무원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점심시간 청사를 나서는 정부 광화문 종합청사 공무원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공업(일반기계)직렬과 전산(전산개발)직렬에서 각각 여성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지방인재 6명 가운데 1명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4-12-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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