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예비시험 954명 합격…합격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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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05 11:39
입력 2012-07-05 00:00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 합격자가 1천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합격률도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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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실시한 2012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에 총 5천559명이 응시해 총 95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합격률은 17.2%로 과거연도 평균 합격률인 23.6%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이는 건축사 예비시험 없이 실무수련을 통해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된 때문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최고 득점자는 400점 만점에 324.5점(평균 81.2점)을 받은 중앙대 출신 이민경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의 오로라씨, 최고령자는 만 60세의 이상식씨로 조사됐다.

여성 합격자는 21.8%(209명)로 지난해의 20.9%에 비해 증가했다.

합격자 명단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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