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청 7·9급 공채시험 같은날 시행
수정 2012-07-27 00:52
입력 2012-07-27 00:00
내년부터… 공동출제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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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8월로 예정된 2013학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부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시험문제 공동출제위원회’를 구성, 해마다 출제 주관 교육청이 문제를 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순번에 따라 권역별로 1곳씩 출제 주관 교육청을 정해 문제를 출제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청 측은 “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면서 시험을 치르는 시기도 통일해 그동안 시험시기가 달라 2곳 이상의 교육청에 동시에 응시했다 중복합격해 공백이 생기는 등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7일부터 17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7-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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