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공무원 755명 합격…여성 36%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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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8 18:00
입력 2014-11-18 18:00
안전행정부는 올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755명을 확정해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에는 3만4천324명이 응시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7세로 작년보다 0.4세가 낮아졌다.

최고령은 외무 모집단위에서 합격한 55세 여성이다.

여성합격자는 272명으로 전체의 36.0%를 차지했다.

올해 여성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1.8%포인트 높아졌으며 역대 최고치인 2012년의 35.8% 보다도 높았다.

영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 선거행정, 공업(일반기계), 시설(건축), 전산(전산개발), 방송통신(전송기술) 등 6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6명과 여성 7명이 추가 합격했다.

16개 직렬에서 실시한 장애인구분모집에는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19∼24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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