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세사 합격자 여성이 37.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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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25 00:00
입력 2013-09-25 00:00

수석 차재영씨… 77명 발표

관세청은 24일 2013년도 제30회 관세사 시험(일반전형) 최종 합격자 7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홍익대에 재학 중인 차재영(25)씨가 차지했다. 만 22세인 김민주(여·부경대)씨는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김덕종(45)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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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합격자는 37.7%인 29명으로 지난해(25명)보다 4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0.5%(62명), 30대가 15.6%(12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2일 치러진 2차 시험에는 총 678명이 응시해 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25일 오전 9시부터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의 실무수습을 이수해야 관세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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