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 이준석 선장 사선 변호사 선임
수정 2014-05-21 00:25
입력 2014-05-21 00:00
이씨는 20일 선원들의 재판을 맡은 광주지법 형사 11부(부장 임정엽)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 이씨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정된 국선 변호인은 사임해야 한다.
기소된 선원 15명 가운데 이 선장과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 1등 기관사 손모(57)씨가 사선 변호사를 구했다. 나머지 12명에게는 광주지법에서 위촉한 국선 전담 변호사들이 지정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05-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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