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에 번호표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 원, 시트 420 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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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념우표 들고 웃는 시민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고서 활짝 웃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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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한 시민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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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17.8.17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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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번’, 무슨 대기 번호표?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경남 양산우체국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받은 591번 대기 번호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우체국은 이른 아침부터 구매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17.8.17 [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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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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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다.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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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다.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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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 원, 시트 420 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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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표 구입 위한 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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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표를 기다리는 사람들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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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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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17.8.17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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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표 구매위해...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리 잡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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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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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표 구매 위해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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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구매 위한 줄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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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17일 오전 서울동작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원, 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8.17 [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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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우표 구매 위한 줄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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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들.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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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들.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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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들.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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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들.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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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들. 우정사업본부 제공
이처럼 인기를 끌다보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되팔기’도 성행하고 있다. 기념우표첩의 정가는 2만 3000원이지만,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4배 비싼 1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문 대통령 기념우표 판매 열풍은 온라인 사전 판매 때부터 예견됐다.
9일 우표 발행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이 몰렸고 100개를 한꺼번에 사는 ‘사재기’ 움직임도 일었다는 것이 우정본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정본부는 발행 계획 발표 당일 저녁에 온라인 사전 판매를 중단했다.
우표첩의 경우 사전 판매 열풍에 힘입어 당초 계획인 2만부에서 1만 2000부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표첩에 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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