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 달리는 수륙양용 버스… 부산서 시험 운항
수정 2025-07-31 00:22
입력 2025-07-31 00:22

부산 연합뉴스
3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앞바다에서 최근 제작을 마친 수륙양용버스가 시험 운항을 하고 있다. 이 버스는 육상에선 시속 100㎞, 물 위에선 시속 18.5㎞로 달릴 수 있으며, 최대 27명이 탑승 가능하다. 오는 12월 수영강과 광안대교 일대를 도는 시범 운항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 연합뉴스
2025-07-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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