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 갓길 관광버스 덮쳐… 1명 사망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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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8-20 08:11
입력 2025-08-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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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왼쪽)가 45인승 관광버스(오른쪽)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KBS 보도화면 캡처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왼쪽)가 45인승 관광버스(오른쪽)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KBS 보도화면 캡처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45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60대·여)씨가 사망했다. 또 다른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경찰은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관광버스를 화물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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