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고속도로서 1t 트럭 방호벽 들이받아 4명 사상
강남주 기자
수정 2025-08-20 22:36
입력 2025-08-20 22:36

함양~울산고속도로에서 1t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께 경남 밀양시 산외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향 밀양 분기점 주변을 달리던 1t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20대 조수석 탑승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30대와 50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남성으로 회사 동료로 파악됐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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