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성큼
수정 2025-09-18 16:47
입력 2025-09-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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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2025.9.18.
연합뉴스 -
18일 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2025.9.18.
연합뉴스 -
18일 경남 거창군 감악산 풍력단지 인근에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5.9.18.
경남 거창군 제공 -
18일 경남 거창군 감악산 풍력단지 인근에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5.9.18.
경남 거창군 제공 -
맑은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5.9.18.
연합뉴스
찬 북동풍에 더위가 밀려나면서 18일 가을 느낌이 물씬 나겠다.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주와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이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없게 됐다.
낮 최고기온도 22∼29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울산은 한낮 기온이 24도, 서울·인천·대전은 26도, 광주와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고 말겠다.
전날 비를 내린 저기압과 중국 동북부 고기압이 동해상에 ‘북고남저’ 기압계를 형성하면서, 이 기압계에서 부는 동풍과 기압골 등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간간이 비가 내리겠다. 호남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많아야 5∼20㎜로 적겠다.
19∼20일에도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이때는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경북권 등에 20∼60㎜ 등 제법 많은 가을비가 오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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