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수정 2025-09-20 17:41
입력 2025-09-20 17:41
/
7
-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도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도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도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도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도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 국채보상로에서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
20일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열린 퀴어행사 반대를 위한 집회 참가자들이 퀴어 반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9.20
연합뉴스
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다.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종교단체가 공원에서 1㎞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집회를 열며 충돌 우려도 제기됐으나 양 측간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
‘우리는 지(워지)지 않아’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4000명이 모였다.
배진교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단 하루를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미흡한 점도 있지만 키워가는 축제라 여겨주시고 퍼레이드까지 안전하게 이어가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은 오후 5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해 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반월당을 거쳐 기념공원으로 되돌아오는 2.4㎞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대구퀴어축제 참가자와 반대단체가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경력 1000명을 배치했다.
한편, 행사로 차로가 통제된 탓에 도심을 찾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