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덕후’ 춘천에 집결…내달 25~26일 ‘숲속 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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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5-09-23 17:19
입력 2025-09-23 17:19

엘리시안강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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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테마로 한 축제인 ‘숲속 빵 시장’이 다음 달 25~26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5월 축제 모습.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제공
빵을 테마로 한 축제인 ‘숲속 빵 시장’이 다음 달 25~26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5월 축제 모습.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제공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다음 달 25~26일 ‘숲속 빵 시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숲속 빵 시장’은 전국의 인기 베이커리가 모여 맛을 뽐내는 빵 축제다. 방문객은 다양한 빵을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베이커리는 인지도를 높이며 판로를 넓힐 수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1회 행사에는 1만 1000명, 지난 5월 2회에는 2만 1000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강촌리조트는 서울춘천고속도로나 경춘선 전철·ITX청춘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1시간에 닿을 수 있다.



강촌리조트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빵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축제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숲속 빵 시장’은 놓쳐서는 안 될 ‘빵 덕후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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