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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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5 16:02
입력 2025-09-25 16:02


청명한 하늘,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물러설 것 같지 않았던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견디고 선명하게 제모습을 드러낸 가을꽃을 보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양주 나리농원은 끝없이 펼쳐진 분홍빛, 보랏빛 물결로 한폭의 수채화가 된다.

축구장 9개 면적의 넓은 땅에 한가득 꽃을 피워낸 나리농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다.

천일홍뿐 아니라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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