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올림픽서 색다른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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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7 15:56
입력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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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커트 브라우닝 선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 김연아, 타티아나 볼로소자 선수, 막심 트란코프 선수. / 사진=해당 영상 캡처
김연아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커트 브라우닝 선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 김연아, 타티아나 볼로소자 선수, 막심 트란코프 선수. / 사진=해당 영상 캡처


“새 시즌 프리 프로그램은 지금까지와 전혀 다릅니다. 쇼트 음악은 이미 정해놨고 곧 안무를 짤 거예요.”



‘피겨퀸’ 김연아(23)가 새 시즌 소치올림픽 무대를 달굴 작품에 대해 힌트를 줬다. 김연아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시즌 롱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은 ‘올림픽 시즌에 쓸걸’하고 후회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라며 “다음 시즌 프리 작품을 이미 완성했는데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캐나다)은 “그동안 연아가 하지 않았던 걸 시도하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전 시즌 프로그램을 완전히 잊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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