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웅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쾌거
곽혜진 기자
수정 2021-08-07 20:41
입력 2021-08-07 20:29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조지프 충(영국·1482점), 아메드 엘겐디(이집트·1477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1964년 도쿄 대회부터 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해온 한국 사상 첫 메달이다. 이전까지 한국 근대5종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11위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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