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폭격기’ 배구팀 막내 이재영 ‘쌍둥이 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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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기자
수정 2016-08-15 16:23
입력 2016-08-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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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이재영?
어느 쪽이 이재영? 지난 2014년 10월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쌍둥이 자매 이재영(오른쪽), 이다영 선수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신문DB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카메룬전에서 활약했던 대표팀의 막내 이재영 선수가 쌍둥이 배구 선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재영 선수의 쌍둥이 자매 동생인 이다영 선수 역시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는 2014-2015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배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래프트 당시 이다영 선수는 현대건설에, 이재영 선수는 흥국생명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이재영 선수는 핑크색 유니폼을 입는 흥국생명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핑크폭격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재영 선수는 지난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2점, 블로킹 1점을 포함 총 10득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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