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른 공 던지기 위해 100㎏ 달성 식단 짰다
김민수 기자
수정 2017-12-11 22:35
입력 2017-12-11 22:08
오타니 고1 계획표 다시 화제

일찍 메이저리그 진출을 염두에 둔 오타니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치밀한 훈련 계획을 세웠다. 일본 신인 지명 1순위를 최우선 목표로 제구력, 구속 증가, 정신력 강화, 변화구 등 모두 8개 2차 실행 표를 만들었다. 인사를 열심히 하며 청소도 깨끗이 하겠다는 다짐까지 담았다.
오타니는 더 빠른 공을 던지고자 몸무게 100㎏ 달성 식단도 꾸렸다. 구단 홈페이지에 소개된 오타니의 체격은 키 193㎝, 몸무게 92㎏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7-12-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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