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의문의 졸음병 확산…마을 주민 집단이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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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08 17:00
입력 2015-0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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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북부에 위치한 카라치 마을에서 의문의 졸음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 등은 카자흐스탄 당국이 의문의 졸음병(Sleepy Hollow)으로 2년간 고통을 받아온 아크몰라주(州) 카라치 마을 주민들을 집단 이주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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