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조원 들여 일자리 2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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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4-13 23:28
입력 2026-04-13 23:28

‘4대 분야 16개 과제’ 종합계획 추진
AI·이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 육성

부산시가 올해 일자리 20만 개를 만들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2조원을 투자한다.

시는 ‘2026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인·구직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양질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다. 4대 분야 16개 과제로 구성된 이번 계획 실행에 올해 2조 1187억원을 투자해 20만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부산의 고용률(15~64세)은 68.1%로, 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70.0%) 다음인 2위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고용률 70%를 넘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광역 취업과 출·퇴근 지원, 생활권 연계 강화 등을 추진하는 초광역권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불균형을 완화하고, 조선업 등 부울경 공통 주력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업 육성, 디지털 산업생태계 조성,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 등 차세대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기계 부품·해양·신발·섬유 등 기존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부산 정철욱 기자
세줄 요약
  • 부산시, 2조1187억원 투입해 일자리 20만개 창출 계획
  •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와 고용률 70% 달성 목표 제시
  • AI·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동시 육성 추진
2026-04-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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