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에 끌린 유연석 ‘딸딸이 집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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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3-12-29 03:26
입력 2013-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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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유미
‘응답하라 1994’ 정유미
’응답하라 1994’ 정유미의 등장에 네티즌들이 환호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1화 에서 정유미와 칠봉(유연석 분)이의 만남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에서 유연석은 신촌 하숙에서 2002년 월드컵을 보며 먹을 치킨을 사오던 길에 정유미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슬리퍼를 잃어버린 정유미가 “딸딸이 어디갔지?”라며 슬리퍼를 찾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연석이 미소를 지었다.

’딸딸이’(슬리퍼의 부산 사투리)는 유연석이 고아라(성나정 역)를 처음 보던 장면에서 고아라가 외치던 단어로 유연석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유연석 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유연석 만남..칠봉이도 짝이 생겨서 다행이다”, “’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유연석 만남..훈훈한 결말 마음에 든다”, “’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유연석 만남..고아라 생각이 나서 미소 지었구나”, “’응답하라 1994 결말’ 정유미-유연석 만남..정유미랑 유연석 너무 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이며 반색했다.



사진 = tvN (정유미-유연석 만남, ’응답하라 1994 결말’)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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