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갑자기 겨울
수정 2025-10-27 14:57
입력 2025-10-27 14:57
/
7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
27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목도리와 패딩 차림을 하고 걷고 있다. 2025.10.27.
연합뉴스
27일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시민들은 장롱 속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오전 7시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겨울용 털 플리스 재킷, 경량 패딩, 패딩 조끼, 코트, 어그 부츠 등 겨울 복장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장갑과 머플러,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한 사람도 많았다. 전날보다 5~10도가량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몸을 잔뜩 움츠리거나 팔짱을 낀 채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야외에서 일하는 시민들은 더욱 단단히 대비한 모습이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놀란 건 외국인 관광객도 마찬가지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5~10도가량 뚝 떨어졌다.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렸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부터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