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논란 속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수정 2014-08-12 15:20
입력 2014-08-12 00:00

“한류 영향으로 아시아 많은 나라에서 관광객 방한이 많은 것으로 들었다. 저도 일정 부분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전지현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 및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을 한국의 매력을 홍보할 최적의 인물로 선정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류스타의 관심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나아가 한국으로 직접 방문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한류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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