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뤽 베송·최민식 ‘폭풍인기’에 ‘폭풍매너’
수정 2014-08-21 14:04
입력 2014-08-21 00:00
영화 ‘루시’ 홍보를 위해 내한한 뤽 베송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근 ‘명량’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민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마련된 특설무대 주변에는 행사 전부터 뤽 베송 감독과 최민식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이에 추최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설 경호업체 인력들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오후 7시 30분경 두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일제히 열띤 함성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그야말로 폭풍매너로 환호에 답했다.
특히 이날은 영화 ‘명량’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민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뤽 베송 감독을 향한 팬들의 열기 또한 역시 매우 뜨거웠지만 쏟아지는 사인 공세와 사진 촬영 요청에 최민식은 발걸음을 옮기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 그런 최민식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뤽 베송 감독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너무도 솔직한 신혼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예고편
-
노란리본 단 ‘메간 폭스’…마음도 팬서비스도 ‘일류’
-
메간 폭스, 얼음물 샤워 “비에게 직접 부탁하고 싶었다”
-
‘제보자’ 유연석 “아빠 연기, 박해일 통해 힌트 얻어”
-
임권택 감독만이 가능한 영화 ‘화장’ 해외판 예고편 공개
-
임권택 감독 102번째 작품 ‘화장’…“욕먹지 않도록 만들겠다”
-
‘제보자’ 박해일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 결정”
-
백일섭 “인사말이 너무 짧아” 송혜교에 호통(?)
-
1500만 관객 돌파 ‘명량’, 이 영화 이제 무섭다
-
‘쌍둥이 엄마’ 이영애 “홍보대사 활동 최선 다할 것”
-
영화 ‘닌자터틀’ 4인 4색 매력 담은 영상 공개
-
전지현 논란 속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
최민식 첫 헐리우드 진출 영화 ‘루시’ 예고편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