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11월 3주차 실시간 누적차트 ‘감성 저격 이별 노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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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20 18:58
입력 2015-11-20 18:17

윤하 ‘널 생각해’, 지니 11월 3주차 실시간 누적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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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하 ‘널 생각해’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진=윤하 ‘널 생각해’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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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지니 제공
그래프=지니 제공
감성을 저격하는 이별 노래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11월 3주차(11월 12일~11월 18일) 집계 결과, 애절한 보컬과 쓸쓸한 가사로 늦가을 감성을 적시는 이별 노래가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3주차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는 윤하의 ‘널 생각해’가 올랐다. 이 곡은 이별 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감성적인 노랫말과 윤하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 윤하 ‘널 생각해’

16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iKON)의 ‘지못미’는 2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지못미’는 이별한 남자의 쓸쓸하고 복잡한 심정을 담은 알앤비 슬로우 곡으로 가사 작업에 아이콘 멤버가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됐다.

2. 아이콘(iKON) ‘지못미’

3위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핫핑크(HOT PINK)’가 차지했다. 4위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꿀잼’이 올랐으며 시적인 가사와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5위에 올랐다.

3.이엑스아이디(EXID) ‘핫핑크(HOT PINK)’

4.다이나믹듀오 ‘꿀잼’

5.임창정 ‘또 다시 사랑’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널 생각해’를 비롯해 ‘지못미’ 등 감성 음원들이 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면서 신곡들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지니,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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