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도심에 등장한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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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
수정 2018-10-07 14:49
입력 2018-10-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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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nny Van 페이스북 캡처
사진=Tonny Van 페이스북 캡처

현지시간 6일 오후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시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소녀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코리안 퍼레이드에 등장한 평화의 소녀상은 뉴욕한인회관에 설치된 것으로 뉴저지주 포트리의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한인 학생들이 수레를 끌었다. 일부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뉴욕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9명 중 국내 생존자는 현재 27명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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