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예능 하는 오상욱에게 팩폭 날렸다…“펜싱 열심히 해야겠다”
수정 2025-09-25 15:31
입력 2025-09-25 14:46

권은비가 오상욱에 ‘팩폭’을 날렸다.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형 쇼핑몰 ‘팬 사인회’ 일정을 앞두고 비주얼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멤버의 후줄근한 아침에 권은비가 깜짝 방문해 파란을 일으킨다.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들고 등장한 권은비를 발견한 신승호는 제작진을 향해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데요?”라며 울컥한다.
메리야스와 파자마밖에 입지 않은 ‘패션 알거지’ 김동현은 커다란 덩치를 애써 쪼그라뜨리며 동생들 뒤로 숨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권은비는 멤버들의 연기 심사위원을 역임한다.
이중 오상욱이 남다른 연기 욕심을 드러낸다.
이때 오상욱은 자신의 연기가 기대보다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자 “밥 먹는 설정을 할걸”이라고 애드리브까지 구상하며 ‘연기 꿈나무’로 우뚝 선다.
하지만 재도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연기력에 이이경이 “아까랑 똑같잖아”라고 일갈하자, 심사위원 권은비 역시 “펜싱 열심히 하셔야겠다”고 팩폭을 날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