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권은비의 몸매 관리 식단 “요거트와 ○○○○”
수정 2025-08-24 11:28
입력 2025-08-24 11:28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를 준비하며 몸무게가 41㎏이 됐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평소 47~48㎏ 정도였는데 지금은 41~42㎏ 정도”라고 말했다.
출연진이 살이 너무 빠진 것 아니냐고 묻자 권은비는 “무대 준비하느라 식단을 열심히 하기도 했고, 무리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으면서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최근 건강 문제로 부산 워터밤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권은비의 매니저는 “공연 이틀 전 안무 연습을 하다가 쓰러져 불참하게 됐다”면서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그래도 이틀 남았으니까 최대한 회복해서 워터밤에 가고 싶어 했는데, 회복이 안 됐고 의사가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갑자기 부산 워터밤에 못 가서 마음이 안 좋았을 것 같다”고 하자 권은비는 “제가 아픈 것보다는 죄송했다. 함께 준비해준 댄서, 스태프, 그리고 기다리는 관객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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