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아나운서, “왜 반박 안 하냐” 질문에…
수정 2025-03-15 18:02
입력 2025-03-15 18:02

홍주연(27) KBS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7)와의 열애설에 입을 연다.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에서는 KBS 방송국 내부 이곳저곳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KBS 표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멤버는 2인 1조로 KBS를 탐방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배우 겸 가수 이준과 가수 딘딘은 KBS 아나운서실에 방문한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홍주연 아나운서를 만난다.
앞서 홍주연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왜 아무도 반박을 안 해요?”, “현무 형과 연락은 하세요?” 등의 질문을 받은 홍주연은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는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스무살 연하인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는데 (자신의) 열애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그 친구(홍주연)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든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 친구한테 ‘너 너무 불편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면 놔둔다”고 했다.
그는 “(열애설을) 통해서 그 친구가 주목되니까 그게 좋은 거다. 신입 아나운서가 주목받기 쉽지 않다”며 “방송 환경이 옛날 같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알려져서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냥 (굳이 대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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