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박유천, 달라진 외모…일본서 근황 공개
수정 2025-09-10 12:12
입력 2025-09-10 00:38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나고야 꼭 다시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유천은 과거보다 얼굴이 다소 갸름해진 모습으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지난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새 EP ‘메트로 러브’(Metro Love)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 앨범은 지난달 발매됐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 이후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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