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1500만원 긁혔다”…전혜빈, 발리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수정 2025-10-02 08:59
입력 2025-10-02 08:59

배우 전혜빈이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사고로 금전 피해를 봤다.
전혜빈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원 긁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 지도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전혜빈은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고 했다.
이어 “(카드를)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혜빈은 SNS를 통해 우붓에서 가족 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붓에서 둘이 결혼하고, 셋이 되어 다시 온 이곳”이라며 “오늘은 아이의 세 번째 생일이자, 엄마가 된 나의 세 번째 기념일이기도 한 날”이라고 했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뒀다.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마녀유희’, ‘신의 저울’,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조작’,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에 출연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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