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코로 숨 못 쉬었다”…이현이, 인생 첫 깁스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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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7 09:34
입력 2025-10-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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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가 부러졌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 예전 코로 돌아왔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콧등에 부목과 거즈를 댄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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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인생 첫 깁스’라는 설명과 함께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 동안 입으로 숨 쉬며 버텼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한 이현이는 “(축구를 하다가) 발톱이 네 번이나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케이윌이 “다치면 산재가 되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SBS가 보험으로 해주신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어 “일로만 생각했으면 이 정도까지는 못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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