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0일 있으면 4㎏ 빠진다”는 이국주, 韓 떠난 이유 밝혔다
수정 2025-10-25 18:34
입력 2025-10-25 09:06
개그맨 이국주가 일본으로 떠났던 이유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이국주와 배우 박광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출연진은 익산 시민들이 사랑하는 45년 전통의 칼국숫집을 찾았다.
이국주는 ‘전현무계획’ 촬영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일본에 있으면 많이 걷고 술도 안 마시다 보니 10일 정도 있으면 4㎏이 빠지는데, 한국 오면 6㎏이 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일본엔 왜 가게 됐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방송하다 보면 방송 일이 줄어들 때도 있는데,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여행을 갔는데도 일이 줄어서 마음이 편치 않더라. 그래서 ‘뭐라도 좀 해볼까’ 해서 (콘텐츠를) 찍었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걸로 인해서 일이 막 들어오게 됐다”며 “(일본 생활이) 새로운 콘텐츠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 5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 자취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려 주목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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