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할 호주 폭염, 풀장에 피서온 야생 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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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26 17:34
입력 2014-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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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연일 4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피서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위에는 동물도 예외일 수 없는 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생에서만 사는 포섬(Pussom)이 가정집 풀장으로 내려와 더위를 식히는 영상이 올라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15일 공개된 이래 8만 9000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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