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랴! 멍멍” 당나귀 끄는 수레 타고 가는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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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03 18:50
입력 201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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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가 끄는 수레 위에 사람 대신 개가 앉아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 릭에 ‘개와 당나귀(Dog and his Donkey)’라는 제목의 영상이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막 한가운데 아스팔트 도로를 천천히 가고 있는 수레가 보이고, 이를 촬영하며 뒤 따르던 차량은 경적을 울려 길을 비켜주기를 종용한다.

잠시 후 수레가 자동차에게 길을 내어주는데, 수레 위에는 사람이 아닌 개 한 마리가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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